모바일로 즐기는 MMO '쟁온라인' 오픈베타 실시
모아이테크놀러지(대표 장준화)는 오는 9일 자사에서 개발한 다중접속 롤플레잉 모바일 게임 '쟁온라인'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SK텔레콤을 통해 8일 실시한다.
이번 오픈베타 테스트는 지난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 나온 다양한 문제를 수정하고, 한 명의 게임 사용자가 최대 3명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쟁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계정을 연동시켜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버에 다수의 채널을 생성해 게임 사용자가 채널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사용자가 느끼는 혼잡함을 감소시키고, 채널 확장식 서버운영으로 모바일 네트워크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랙 발생을 최소화시켰다.
모아이 한 관계자는 "캐릭터 이미지 보강, 타격감을 상승시키는 사운드 추가, 기술 애니메이션 추가 등 클로즈 베타에 힘입어 상당히 향상된 게임 퀼리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쟁온라인' 오픈베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zengonli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