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함께 즐기는 커뮤니티, '러브박스'
얼핏 보면 귀여운 여자 캐릭터들만 가득할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아르바이트도 할 수 있고 함께 여행도 갈 수 있고 데이트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있다면? 게임을 통해서 일상의 아기자기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면 어떨까? 버디게임에서 서비스하는 '러브박스'가 바로 이러한 게임이다. 그래픽이나 아트웍만 본다면 여성들이 선호하는 게임으로 비쳐질 수도 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게임 내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최근 '러브박스'는 시즌 2 해피 시즌을 업데이트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들을 공개하고,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게임을 통해 편안한 일상을 즐기고자 하는 게이머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러브박스'는 과연 어떠한 게임인지, 그리고 해피시즌에서는 어떠한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지 버디게임의 김화철 주임을 만나 '러브박스'의 매력에 대해서 들어봤다.
"'러브박스'는 로맨틱 육성 롤플레잉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향하는 게임으로 게이머의 분신 '아띠'를 통해 게임 내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사람과 사람간의 밝고 건전한 만남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랄까요?"
'러브박스'는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게임으로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이 사냥과 전투, 길드전으로 구성된 것과 달리 일상생활과 같이 다양한 직업과 아르바이트, 그리고 퀘스트 형식으로 구성된 일상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따라서 폭력적인 부분이 전혀 없으며,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것이 '러브박스'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김화철 주임은 실제로 경험하기 어려운 것들을 게임 상에서 체험하면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고, 아기자기하고 어릴 때의 순수한 경험을 다시 즐길 수 있어 이를 즐기는 3~40대 게이머들도 많다고 말했다.

"로맨틱 육성 롤플레잉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가진 게임을 선택한 이유는 '버디버디'를 이용하는 주이용자들이 10대이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 게이머들이 손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러브박스'를 선택하게 됐죠"
실제로 '러브박스'는 여성 게이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김화철 주임에 따르면 여성 회원들의 비율이 6~70%를 자치할 정도며, 지금은 남성 게이머들이 환영 받을 정도가 됐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런 점 때문에 여성 게이머를 위한 게임이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게임 내에 있는 콘텐츠들은 남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으니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는 많은 남성 게이머들도 '러브박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한다.
"여성 게이머분들은 남성분들에 비해 비폭력적이고 커뮤니티 위주의 콘텐츠들을 잘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게임 내에서 굉장히 활동적이고 커뮤니티 지향적이기 때문에 '러브박스'를 재미있게 즐겨주시는 것 같습니다"
김화철 주임은 온라인 게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MMORPG와 달리 '러브박스'는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져도 게이머들의 반발이 적어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남성 게이머들은 전투, 사냥 위주의 게임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부술 것이 없는 '러브박스'에서는 너무 낯설어하는 경향이 있다며 남녀 게이머들의 차이점에 대해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피시즌에서는 3학년이 업데이트 되면서 새로운 직업들이 추가됩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르바이트와 퀘스트도 업데이트 되고요, 이 외에도 행복 아파트와 새로운 교통수단과 알 카드머신, 룸메이트 기능 등 신규 콘텐츠들이 새롭게 등장 합니다"
해피시즌에서 즐길 수 있는 행복 아파트는 아띠와 함께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으로 방을 꾸미는 것은 물론 다양한 미니 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3학년에는 주술사, 슈퍼맨, 협객, 대부 등의 직업이 추가되며 호박마차, 천마, 유니콘 등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도 등장한다. 이 외에 자신만의 카드를 생성할 수 있는 알 카드머신까지 추가되어 이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 조합으로 새로운 마법 카드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업데이트뿐만이 아니라 설 이벤트, 퀘스트 이벤트, 신규 가입자를 위한 이벤트, 휴면 계정을 보유한 게이머를 위한 이벤트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2월 내내 진행될 예정 입니다. 2월에 '러브박스'를 새로 시작하시거나 다시 즐기신다면 다양한 혜택을 누리실 수 있을 거에요"
김화철 주임은 '러브박스'가 로맨틱 육성 롤플레잉을 지향하는 만큼, 앞으로 남녀 게이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성간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고려하고 있으며, 순수하고 건전한 만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새로운 학년과 새로운 직업, 퀘스트를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브박스'라고 하면 단순히 커뮤니티 게임이라기보다는 미니홈피와 같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게임 중에서는 미니홈피와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 '러브박스'의 목표랄까요? '러브박스'의 멋진 모습들을 기대해주세요"
'러브박스'는 분명 기존의 게임들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가진 게임이 아닐까 싶다. 특히 기존의 남성 위주의 게임들과는 달리 여심(女心)을 사로잡으면서 새로운 커뮤니티 게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러브박스'의 행보를 지켜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