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엑센, 윈도우비스타에 최적화된 USB 메모리 출시
한국액센(대표 박수성)은 최근 MS에서 출시한 운영체제 윈도우비스타의 새로운 기능 중 하나인 Ready Boost기능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는 USB메모리 'i-Mirror XM'을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i-Mirror XM'는 MLC메모리를 사용해 초당 11메가와 5메가의 읽기, 쓰기 속도를 지원함으로써, 현재 보편적으로 유통 중인 제품들보다 속도가 훨씬 빠른 것이 특징으로, SLC메모리를 사용한 제품에 비해 20%이상의 가격이 저렴하다.
특히 이 제품은 MS에서 새롭게 출시한 윈도비스타의 새로운 기능 중 하나인 Ready Boost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Ready Boost기능은 USB메모리를 컴퓨터의 캐시메모리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USB메모리의 속도가 느리면 사용할 수 없는 기능이다.
'i-Mirror XM'은 512MB, 1GB, 2GB, 4GB 등 총 4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