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 강아지를 키우자 '우리집 강아지' SKT로 발매
게임로프트(대표 조원영)는 지난 2월14일 KTF를 통해 선보인 육성 모바일 게임 '우리집 강아지'를 SK텔레콤을 통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우리집 강아지'는 지난 2005년과 2006년, 다국적 게임 개발사인 유비소프트(Ubisoft)를 통해 닌텐도社의 휴대형 게임기인 닌텐도DS용으로 해외 발매해 호평을 받았던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한 휴대폰 게임이다.
게이머는 래브라도와 잭 러셀 품종 중 한 마리를 선택,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에 대한 교감을 높여야 하며, 집안 거실을 비롯한 목욕탕과 정원, 거리, 상점, 해변 등 특정 장소 10여 곳을 무대로 음식이나 물을 주거나 강아지 신체 곳곳을 어루만지고 원반을 날리는 등 다양한 교감 기능을 통해 강아지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조원영 게임로프트 대표는 "지난 2월 KTF 출시와 동시에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를 인정받은 '우리집 강아지'는 애완동물 육성 게임의 표준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수작"이라며 "KTF에 이어 SK텔레콤 이용자에게 '우리집 강아지'의 재미와 우수성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우리집 강아지'의 게임 이용료는 2,500원이며 다운로드 경로는 'NATE 접속 > 게임 > 장르별 게임 보기 > 경영/연애/육성 > 우리집 강아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