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방송 '아프리카' 통해 게임 고수와 일반인 대결 방송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자사의 인터넷 개인방송 서비스 '아프리카'를 통해 윈디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액션 온라인 게임 '겟앰프드' 초고수와 함께하는 이벤트매치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겟엠프드' 이벤트 매치인 '생방송 겟엠프드 초고수를 이겨라'에서는 아프리카의 겟앰프드 방송국(afreeca.pdbox.co.kr/getampedtv)을 통해 4월4일부터 6일까지 오후 5시부터 2시간씩 생중계된다.
이 방송에는 '온게임넷 VANS 리그'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윤창휘 선수와 구자곤 선수가 초고수 선수로 출연해 일반 게이머들과 멋진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벤트 매치에 참여하고자 하는 게이머는 방송시간에 맞춰 아프리카의 '겟앰프드' 방송국에 접속, 진행자가 제시한 문제의 정답을 비밀번호로 입력하면 선착순으로 대회 룸에 입장할 수 있다. 초고수 1명과 일반 게이머 3명이 한 룸에서 데스매치(최후 승자 1명을 가리는 격투 전용 모드) 개인전을 펼치게 되며, 매일 총 10경기가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겟앰프드 게임머니 5천원, 매 경기 초고수를 제외한 1등에게는 게임머니와 겟앰프드 선물 패키지, 경기 종료 후 선정되는 MVP에게는 MP3플레이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우콤의 김진석 '아프리카'사업부장은 "'아프리카'는 게이머들이 게임을 하며 방송에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고,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게임방송 플랫폼으로 제격"이라며 "이 때문에 게이머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게임과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접목한 프로모션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