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온라인', 레벨 제한 2년 만에 풀다
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금주부터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RF온라인'에서 최고 레벨 상향 조정을 비롯해 신규 맵 추가, 족장 시스템 변경, 종족 및 클래스 스킬 강화, 신규 아이템 추가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게임 내 최고 레벨 제한이 풀려 55레벨로 상향 조정된다. 게이머들은 50레벨을 달성한 순간 퀘스트를 전달받게 되며, 기존 50레벨을 달성한 캐릭터도 업데이트가 적용된 후 접속하는 순간 퀘스트를 받는다. 게이머들은 퀘스트를 통해 기존 50레벨까지의 레벨 제한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55레벨까지의 캐릭터를 키울 때 필요한 경험치를 습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규 맵과 '야수의 산' '추방자의 대지'가 추가됐으며, 55레벨 아이템을 비롯해 장신구, 핏보스 드롭아이템, 50레벨 망토, 캐시 아이템 등이 추가됐다.
그 외 새로운 몬스터 공개 및 몬스터 인공지능 기능이 향상됐으며, 다크홀과 배틀던전이 신규로 보강돼 다양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게 했다. 각 종족을 이끄는 족장 및 부족장 권한이 강력해졌을 뿐 아니라 선출 제도도 바뀌었다. 족장진은 기존 5명에서 족장 1명을 중심으로 부족장 2명, 임원 6명 등 9명으로 늘었다. 이 중 족장은 세율을 정하고 세금을 거둬들이는 등 경제권, 종족 캐릭터 제재권, 종족 전쟁 중 타 종족을 한 번에 섬멸할 수 있는 핵폭탄 사용권 등의 막강한 권한을 소유하고 있다.
CCR 윤석호 대표는 "'RF온라인'은 작년 9월 부분 유료화 전환 후 월매출이 꾸준히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제 2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며 "올 여름 행성전 공개도 준비하는 등 'RF온라인'은 꾸준한 업데이트와 헌신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SF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자리를 지켜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RF온라인' 홈페이지(www.RF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