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델 구와타 나오키 열연한 '레퀴엠' 동영상 화제
그라비티에서 개발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레퀴엠 온라인'을 소재로 한 티저 동영상이 공개되자마자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레퀴엠 온라인'의 티저 동영상은 영화 '킬빌'을 연상 시키는 잔인성과 멋진 남녀 배우들이 등장해 관심을 모은 동영상으로 흑백으로 처리된 화면에 영화 못지않은 연출이 특징이다.
티저 동영상에 등장한 배우는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구와타 나오키로 185의 큰 키와 수수해 보이면서도 비밀이 많은 듯 한 신비스러운 얼굴로 잘 알려진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카페라테' '넥센타이어' '하나포스' '라네즈' 등의 광고에 출현해 열연했으며, 일본 쪽에서는 정장, 의류 브랜드를 비롯해 약 20여 편의 CF에 출현한 경력이 있다.
이 외에도 3명의 배우가 더 출현한 '레퀴엠 온라인' 티저 동영상은 하드코어 성인 온라인 게임을 표방하는 게임답게 신체 손상과 선혈, 장기 노출 등의 게임의 특징을 잘 표현한 장면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궁금증을 유발하는 등장인물들의 관계 등 때문에 추가적인 스토리 공개를 요구하는 게이머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레퀴엠 온라인' 홈페이지(www.requiem-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