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3'와 '마블 얼티밋 얼라이언스' 30일 출시
액티비전 코리아(대표 이창성)는 인기 영화를 기반으로 한 게임 '스파이더맨3'와 '마블 얼티밋 얼라이언스'의 PC 버전을 30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게임 '스파이더맨3'는 영화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스파이더맨의 상징인 웹스윙을 통해 뉴욕의 다양한 장소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영화 이상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제공되며, 영화와 마찬가지로 검은 복장의 스파이더맨이 되어 그린고블린, 샌드맨, 궁극의 적 베놈까지 다양한 적들과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획득하는 파워와 능력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스파이더맨을 업그레이드시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마블 얼티밋 얼라이언스'는 140명이 넘는 유명한 코믹스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으로 20명이 넘든 캐릭터를 직접 조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각 캐릭터의 화려한 스킬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자신이원하는 캐릭터들의 고유 능력을 개발해 최고의 팀을 구성할 수도 있다.
또한,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협동모드 등의 온라인/오프라인 멀티플레이도 제공된다.
한편, '스파이더맨3'는 XBOX360과 PS3, '마블 얼티밋 얼라이언스'는 PS3로도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