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 사업 다각화 통해 수익 극대화

모바일 게임 개발사 게임로프트가 모바일을 벗어나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게임의 개발·배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게임로프트는 모바일게임 외에 개인용 PC와 가정용 비디오게임기, 그리고 음악·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휴대형 엔터테인먼트 기기에서 구동되는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현재 게임로프트가 모바일 외의 플랫폼으로 개발중인 게임은 '페르시아의 왕자 클래식'과 '로스트' 등 7종 이상으로 이들 게임은 개인용 PC 및 가정용 비디오게임기, 휴대형 엔터테인먼트 기기에서 구동된다. 또한 이들 게임은 게임로프트가 직접 모바일용으로 개발했던 게임을 근간으로 삼고 있으며, 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동시 판매될 계획이다.

조원영, 게임로프트 한국법인 대표는 "최신 하드웨어를 탑재한 휴대형 엔터테인먼트 기기의 증가와 더불어 수익 극대화를 꾀하는 차원에서 모바일 외의 플랫폼으로 게임을 개발, 배급하게 됐다"며 "게임로프트가 제작한 양질의 게임을 소비자들이 모바일과 더불어 게임기나 휴대형 엔터테인먼트 기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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