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 와서 '주몽' 촬영장 구경하고 모바일 게임 즐기세요
드라마 '주몽'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촬영장 '나주삼한지테마파크'에서 대규모 이벤트가 열린다.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 www.intersave.co.kr)는 '나주삼한지테마파크'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열고 자사의 모바일 게임 'MBC주몽'을 다운로드 받으면 '나주삼한지테마파크'에 무료로 입장(입장료 3천원)할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MBC '주몽'의 촬영장이었던 장소를 관광명소로 새롭게 꾸민 '나주삼한지테마파크'는 최근에도 하루 평균 1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인기높은 테마파크. 이 테마파크는 지난 4월1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07년 제2회 대한민국 스포츠레저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레저문화산업 테마파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배용준이 주인공을 맡은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촬영이 이뤄지며 상당수 일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러한 나주삼한지테마파크는 입장료가 3천원이지만 SK텔레콤 휴대전화 이용자의 경우 7월7일부터 'MBC 주몽'이라는 모바일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MBC 주몽'은 드라마 주몽을 모바일 게임화 한 것으로 다양한 콤보 스킬과 단순한 키조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드라마 주몽의 스토리로 구성된 10개의 '스테이지 모드'와 밀려오는 적을 차례로 무찌르는 '무한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인터세이브 이갑형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드라마 주몽의 향수에 젖은 사람들에게 모바일 게임도 즐기고 나주삼한지테마파크도 즐기게 해주는, 일석 이조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테마파크를 방문해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