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FNH 영화, 모바일 게임으로 만난다

모바일 게임 개발 업체 엠오투커뮤니케이션(대표 이화종)은 최근 영화 제작사 싸이더스FNH(대표 차승재, 김미희)와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위한 공동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엠오투커뮤니케이션은 싸이더스FNH가 8월 중 개봉 예정인 '죽어도 해피엔딩'의 모바일 게임 제작을 시작으로, 앞으로 싸이더스FNH에서 제작하는 영화들을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앞으로 제작될 영화들의 경우 영화 개봉에 맞춰 모바일 게임을 선보여,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엠오투커뮤니케이션의 한 관계자는 "싸이더스FNH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영화 콘텐츠를 이용한 새로운 게임 장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영화 개봉 시점에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해 실시간 영화예매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싸이더스FNH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개봉할 한국 영화들을 양질의 게임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며 "폭넓은 홍보활동을 통해 이번 계약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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