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오픈마켓 시즌2' 개장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게임포털 넷마블에 아바타 '오픈마켓 시즌2'를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픈마켓'은 게이머가 직접 아바타 의상과 액세서리, 배경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공간으로, 이번에 개장된 '시즌2'는 마이샵이 추가돼 게이머 개인이 제작한 아바타를 한 군데에 모아 나만의 가게를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상품에 대한 소개말을 입력하고 추천 상품을 설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바타 채팅 게임 '캐릭챗'에 입장하면 관련 메뉴를 노출할 수도 있다. 또한 원하는 상품을 분류별로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카테고리'와 자신이 좋아하는 샵을 지정할 수 있는 '단골샵' 기능도 추가됐다.
CJ인터넷의 한 관계자는 "자신이 제작한 아이템을 개별적으로 판매하던 것에서 한 단계 발전해 '나만의 아바타 가게'를 운영할 수 있는 '시즌2'를 선보이게 됐다"며 "더욱 편리해진 '오픈마켓'을 통해 샵마스터로서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픈마켓 시즌2'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넷마블 홈페이지(www.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