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명작 전략 게임 '세틀러6' 한글화로 9월쯤 정식 발매
블루인터렉티브(대표 박준범)는 Ubisoft Korea(지사장 홍수정)의 PC용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틀러6 제국의 부흥'을 한글화해 9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세틀러6 제국의 부흥'은 독일의 블루바이트에서 개발한 경영 전략 게임 '세틀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게이머는 작은 마을 단위로 경영을 시작해 플레이에 따라 거대한 제국까지 운영해 볼 수 있으며, 타 국가와 전쟁, 외교 등 다양한 정치를 경험해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현실과 같이 4개의 각기 다른 기후대가 존재하며, 그 기후대 안에서 4계절의 변화가 이루어져 수확에 영향을 끼치는 등 현실적인 요소도 더욱 강화됐다.
멀티플레이도 최대 10명까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지원되며, 10인용 맵 10개도 함께 제공된다.
블루인터렉티브의 한 관계자는 "'세틀러6 제국의 부흥'은 하나의 게임으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현재 번역 작업이 완료단계에 이르렀다. 현재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으니 9월 중에 완벽 한글화해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인터렉티브는 '세틀러6 제국의 부흥'의 콜렉터즈 패키지도 출시할 예정이다. 고급 패키지와 아트북, OST 등 패키지 자체의 구성뿐만 아니라 한정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닛과 멀티플레이용 맵을 추가해 9월 중 일반판과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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