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공포, PS3용 호러게임 '기화기초' 스크린샷 공개
PS3로 느낄 수 있는 최대 공포가 온다.
세가는 사운드 노벨 시리즈로 유명한 춘 소프트에서 개발한 PS3용 공포게임 '기화기초'의 일본 현지 발매일을 10월25일로 확정하고 게임 내 주요 정보와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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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매되는 '기화기초'는 1992년 슈퍼패미콤으로 출시된 공포게임 '제절초'의 후속작으로 PS3의 성능을 최대로 살린 고화질의 영상과 선명한 사운드로 공포, 그 이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화기초'의 이야기는 마약과 흡사한 환각제 '비전'을 복용하던 사람들이 잇달아 불에 타죽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시작된다.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 불에 타죽는 사건에 휘말린 주인공은 '비전'과 이를 둘러싼 저주를 풀기 위해 사건의 근원으로 알려진 폐가로 향하게 되고, 이곳에서 저주 받은 꽃 '기화기초'를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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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게이머가 자문을 읽고 분기를 선택해 진행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진행되는 게임이지만 이 선택지에 따라 수십 개의 엔딩을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분기에 따라 나오는 무서운 사운드와 연출은 웬만한 강심장도 즐기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한편, 세가는 '기회기초'의 판매를 기념해 '기화기초 탄생편 : 메이킹 오브 기화기초' 블루레이 디스크가 첨부된 한정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한정판은 초도 판매 분량의 40% 정도로 돼 있으며, 삭제 된 영상이나 개발 비화를 개발자들이 직접 알려주는 영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화기초'의 국내 정식 발매는 미정이며, 일본판 가격은 7,98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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