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코리아, 나우콤과 제휴 맺고 다양한 사업 진행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업체 Razer Korea(지사장 김종호, 이하 레이저코리아)는 나우콤(대표 문용식)과 인터넷 개인방송 서비스 아프리카를 통한 마케팅 및 게임 대회 방송 프로모션 진행 등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인터넷 방송을 통해 레이저 제품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한편 레이저가 주최 또는 후원하는 게임대회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레이저코리아는 게임 마니아층이 즐겨 찾는 사이트로 알려진 아프리카(www.afreeca.com)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게이머들의 교류 장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레이저코리아에서 주최 또는 후원하는 많은 게임관련 대회들은 이제 아프리카를 통해서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됐다. 그 첫 방송으로 오는 10월27일과 11월3일 용산 전자랜드,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 1회 레이저 게이밍 파티(Razer gaming party, 이하 RGP) 본선경기가 아프리카를 통해 중계된다.
제1회 RGP는 레이저코리아가 게이머들의 오프라인 교류를 돕는 한편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만든 게임대회로 총 4,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걸려있다. 네오위즈가 공식 후원하는 이 대회는 '카운터스트라이크'와 '아바'(A.V.A)로 진행되며 현재 RTH 홈페이지 (www.rth.co.kr)에서 참가접수가 진행 중이다. 별도의 참가비가 없음에도 모든 참가자에게 3만원 상당의 마우스 패드와 티셔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레이저코리아의 김종호 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레이저 제품과 RGP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게이머들과의 접점을 확대시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