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만화 '마법천자문',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새롭게 탄생
'마법천자문'의 출판사인 아울북(대표 김영곤)은 최근 와이티미디어(대표 김상우)와의 계약을 통해 '마법 천자문'의 원작소스를 활용한 아케이드게임, 휴대용 게임,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마법천자문'은 놀이의 재미와 학습의 효능을 접목한 신개념 에듀테인먼트 교재로서 어린 학생들에게 어려운 한자를 친근하게 만들어줘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재다. 이미 '마법천자문'은 음료와 과자, 창작뮤지컬 등의 원소스 멀티유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게임개발 사업은 기존의 사업과는 달리, '마법천자문'의 성공요소인 교육과 놀이의 에듀테인먼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콘텐츠의 재창조를 통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티미디어의 김상우 대표는 "'마법천자문'의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뛰어난 캐릭터성을 바탕으로 게임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 연말 자체 개발한 '마법천자문' 보드게임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출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와이티미디어 홈페이지(www.ytmed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