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인터랙티브 월드컵' 한국 예선 김관형 우승
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지난 23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함께 개최한 'FIFA 인터랙티브 월드컵' 한국 예선에서 서울 출신 김관형씨가 우승했다고 24일 밝혔다.
김관형씨는 2008년 5월 2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결승전에 초청 받아 전 세계 각지의 32명의 참가자들과 더불어 미화 2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2008 FIFA 인터랙티브 선수상에 도전하게 된다.
결승전 우승자는 2008년 12월 열리는 FIFA 세계 선수상 시상식에 참석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
김관형 씨는"'FIFA인터랙티브 월드컵'에서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우리 나라를 대표해서 베를린에서 열리는 FIFA 인터랙티브 월드컵 결승전에 참가할 수 있다는 사실이 꿈만 같습니다. 열심히 해서 꼭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고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