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코리아, 유니넷PC존과 공동마케팅 제휴
주변기기 업체 레이저코리아(지사장 김종호)는 국내 PC방 대표 브랜드 유니넷 PC존을 운영하는 유피네트웍스(대표 김임순)와 공동마케팅 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레이저코리아가 PC방 브랜드 유니넷 PC존에 레이저 제품들을 공급하고 프랜차이즈 PC방을 통해 판매하는 것과 레이저코리아가 주최하는 랜 파티 등의 행사를 유니넷 PC존에서 진행하는 것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레이저코리아는 오프라인 유통경로의 확장과 함께 게이머들과 직접적인 접점을 늘려 브랜드 인지도 역시 크게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아직 레이저 제품을 접해보지 못한 게이머들에게는 제품에 대한 사용 기회를 자연스럽게 제공함으로써 타깃 층에게 직접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레이저코리아의 김종호 지사장은 "해외시장과 달리 활발하게 움직이는 한국의 PC방은 게이머들의 성향이나 트렌드를 가장 가깝고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여겨 이번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유니넷 PC존을 게이머와의 접점으로 삼아 서로에게 더 다가가고 다가올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