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헬게이트 런던' 오픈 베타로 성공 엿본다
지옥의 문이 드디어 열린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플래그십스튜디오(대표 빌로퍼)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헬게이트 런던'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금일(15일), 3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러 차례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13일 실시한 프리 오픈 테스트로 서버 안정성과 게임성에 대한 검증을 마친 '헬게이트 런던'은 신규 스토리 라인인 '액트3' 공개와 22일 액트4 공개로 게이머들의 기대에 보답할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공개되는 액트3에서는 선대에서부터 진행된 악마로 부터의 반격에 대한 종지부를 찍는 내용이 나오며, 액트4에서부터는 본격적인 반격으로 악마와의 전면전을 나서는 스토리라인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새로운 신규 아이템은 물론, 몬스터, 변경된 배경 등을 느낄 수 있어 클로즈 베타 테스트와는 확연히 다른 게임 플레이를 경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헬게이트 런던'은 게임을 기다려준 게이머들을 위해 22인치 와이드 모니터 100대를 비롯해 그래픽 카드, 문화상품권 등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내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접속만 해도 당첨될 수 있는 '헬게이트 루키' 이벤트는 매 10분마다 22인치 와이드 모니터 100대와 지포스 8600GT 그래픽 카드 10개, '헬게이트 런던 머그잔' 100개와 캘린더 150개 등을 시간대별로 랜덤하게 증정하는 이벤트다. 게이머들의 접속이 집중되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열리며, 오는 2월3일까지 진행된다.
'헬게이트 런던'의 특색 있는 클래스를 이용한 '헬게이트 클래스전' 이벤트도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템플러(검기사, 수호기사)와 카발리스트(암흑술사, 악마술사), 헌터(전투요원, 기술요원) 등 3개의 팩션, 6개의 클래스로 구분되는 '헬게이트 런던'의 캐릭터 중 각기 다른 팩션 3종의 캐릭터를 생성해 스크린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지포스 8600GT 그래픽 카드와 머그잔 등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PC방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15일부터 28일까지 플레이 시간이 가장 많은 PC방 200개 업소와 접속이 가장 많은 PC방 200개 업소 등 총 400개 업소에 캔 커피를 두 박스씩, 가장 많은 플레이 시간을 기록한 PC방 다섯 곳과 접속이 가장 많은 PC방 다섯 곳에는 최신 지포스 8600GT 그래픽 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의 김영만 회장은 "한빛소프트와 플래그십스튜디오는 오랜 기간 한국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그 동안 수차례의 테스트에서 검증된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외 게이머들의 목소리를 통해 더욱 향상된 최적화와 커뮤니티, 유저 인터페이스, PvP 등을 한 단계 발전한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오픈 베타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많은 온라인 게이머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헬게이트 런던' 홈페이지(www.hellgat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