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펼쳐진 '테일즈런너 大운동회' 성황리 개최
금일(16일) 용산 전자랜드, '아프리카 스튜디오'에서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를 통해 생중계되는 '大운동회 시즌3 그랜드파이널' 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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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테일즈런너' 최고수를 가리는 '大운동회 그랜드파이널' 대회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테일즈런너 즐거운 파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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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운동회 시즌3 그랜드파이널'에서는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게이머에게 승리할 경우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레더 포인트 방식으로 실시된 개인전과 팀원들의 등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단체전이 진행됐다. 먼저 진행된 개인전에서는 예선A조를 1위로 통과했던 김동휘 선수가 그 기세를 몰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총 5개의 패밀리(길드)가 출전한 단체전 결승전에서는 걍만듦 패밀리가 한 라운드도 뺏기지 않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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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끝난 뒤에는 경기에 참가했던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한 '테일즈런너 즐거운 파티'가 전자랜드 내에 위치한 랜드시네마 영화관에서 열렸다. 2월에 생일을 맞이한 이들을 위해 '2월 생일자 깜짝 축하 파티', 게임 운영자들과 함께 스피드퀴즈와 댄스 실력을 겨루는 '피에로(게임운영자)와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볼 수 있는 '운영진과의 일문일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많은 참가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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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大운동회 시즌3 그랜드파이널' 대회 중 행사장 주변에서는 '테일즈런너'의 귀여운 탈을 쓰고 사진을 찍는 포토 타임 이벤트와 자신의 캐리커처를 그림으로 그려주는 캐리커처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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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에서 1등을 차지한 김동휘 선수는 "경기의 승패를 떠나 '테일즈런너'를 즐기는 게이머들과 함께 오프라인에 모여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돼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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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의 게임사업부 심진식 PM은 "'테일즈런너'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게이머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테일즈런너'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