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으로 가득찬 '심데이파티' 성황리 진행

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자사에서 유통하는 PC용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심즈2'를 활용한 순정만화 '티미&마리'(Timy&Mari) 출간과 확장팩 '자유시간' 출시를 앞두고 금일(24일), 용산 전자랜드, '인텔 e-스타디움'에서 게임 시사회 '심데이파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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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심즈' 커뮤니티와 카페, 그리고 EA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약 100여명의 '심즈' 마니아들이 모인 이날 파티는 '심즈' 게임을 활용해 제작한 세계 최초의 '심즈' 만화 '티미&마리'의 출시와 스포츠 및 공예 활동 등 '심'(게임 속 캐릭터)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 활동과 취미 생활 콘텐츠 등을 담고 있는 또 하나의 확장팩 '자유시간'의 출시를 앞두고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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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이명신(필명 바빌로니아) 작가의 사인회를 비롯해 확장팩 '자유시간'에 대한 간단한 설명, EA코리아 측에서 준비한 다과, '자유시간'으로 하는 사행시 놀이, 빙고 게임,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티미&마리'를 쓴 이명신 작가의 사인회에는 사인을 받기 위해 몰려든 팬들이 선줄로 행사장은 꽉 찼으며, '자유시간'을 직접 즐겨보는 시간에는 많은 질의응답이 오고 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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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출간된 '티미&마리'는 '심즈2'의 게임 장면과 사용자가 직접 만든 다양한 아이템 등이 등장하는 만화로 출시 전부터 관련 카페와 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특히 '심즈'라는 만화로 나온 최초의 작품이라는 점과 작가와 사용자들이 직접 만든 창작 아이템들이 만화 속에 등장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마성의놔' 닉네임을 쓰는 게이머는 "실제로 '바빌로니아' 님을 보게 돼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티미&마리' 책에도 놀랐고, 넘치는 확장성 때문에 '심즈'를 계속 즐길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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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롭게 발매되는 '심즈2' 확장팩 '자유시간'은 자신이 성장 시키고 있는 심들에게 여러 가지 취향을 도입하고 그에 따라 스포츠, 과학, 예술, 요리 등 다양한 여가 활동 및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한 확장팩으로 축구, 농구, 럭비, 자동차 수리, 외계인 연구 등 기존 확장팩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진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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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패키지는 기존 패키지에 조금 부족했던 '혼자 활동' 부분을 확실하게 채워주는 콘텐츠로, 게임 속에서 요리 활동을 많이 할 경우 요리 대회에 참가가 가능하며, 자신이 직접 제작한 요리나 옷, 인형 등을 다른 '심' 들에게 판매할 수도 있다.

행사 진행을 맡은 EA코리아의 조은경 주임은 "'자유시간'과 '티미&마리' 출간 기념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기쁘다. 저희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자유시간' 게임을 즐기며 또 한 번 '심즈2'의 재미에 빠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A 코리아 패키지팀을 총괄하고 있는 변지환 본부장은 "'심즈'를 활용한 책의 등장한 일은 EA코리아 입장에서도, EA 입장에서도 굉장히 기쁜 일이다"며 "이걸 계기로 더 많은 '심즈'가 생겨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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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데이파티'는 6시 경 종료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심즈' 관련 콘텐츠와 다양한 상품들이 선물로 주어졌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A코리아 홈페이지(www.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