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지난해 매출액 700억 원 달성으로 사상 최고치 돌파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지난해 매출액 708억, 영업이익 30억, 당기순이익 1억1천의 실적을 달성해 전년대비 52퍼센트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수익별로 보면 전년 매출 467억원, 영업이익 8억8천, 당기순이익 1억5천으로, 전년대비 매출 52%, 영업이익 241%증가한 수치다.

이는 닌텐도DS와 인기 캐릭터완구 슈팅 바쿠간의 높은 시청률과 함께 큰 폭의 완구 판매가 실적상승의 주요인이다. 완구의 경우 슈팅 바쿠간, 마법전사 유캔도 등의 인기 캐릭터 완구에 힘입어 2006년 270억에서 2007년 400억 원으로 매출 증가가 이뤄져 완구가 매출 상승의 견인차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손오공의 한 관계자는 "탑블레이드의 성공신화에 이어 마법전사 유캔도, 슈팅 바쿠간에 이르기까지 손오공이 내 놓는 캐릭터 상품마다 큰 성공을 거두며 매출 상승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올해에도 탄탄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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