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에 돌아온 것을 환영합니다
게임소개
PC용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게임, 커맨드 & 컨커 : 레드얼럿 3의 패키지입니다. 90년대 중반에 적색경보라는
이름으로 나오던 시절도 있던 바로 그 게임이죠. 시대적 배경은 근미래로 현대의 시기보다 약간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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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간의 밸런스를 자랑하던 시리즈답게 이번 작품도 상당히 훌륭한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하고도 기발한 새로운 유닛도 게임의 매력이라 할 수 있죠. 낙하산을 타고 하강하는 불곰이라던지 말입니다.
또한 해군이라는 개념의 등장으로 바다에서의 전투도 펼쳐지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해군 유닛들의 동작과 성능, 또한 지형의 특징은 지상과는 사뭇 다르기 때문에 이에 적응하는 것이 관건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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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나름대로 화려한 캐스팅을 들 수 있습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배우들은 실제 헐리우드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들이라고 하네요. 제니 맥카시, 팀 커리, 조나단 프라이스, J.K. 시몬스, 조지 타케이 같은 배우들과 UFC의 격투선수 '캡틴 아메리카' 랜디 커투어까지 등장하는 나름대로 호화 캐스팅을 자랑합니다.(케이스 뒷면에 쭉 나온 인물 중 한가운데 있는 인물이 제니 맥카시입니다. 되게 어리게 나왔네요;)
화려한 그래픽과 비교적 섬세한 유닛의 묘사도 레드얼럿 3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D 전략 시뮬레이션의 고질적인 단점인 부족한 속도감은 레드얼럿 3로 피해갈 수 없었던 듯 하군요. 전반적으로 속도감이 많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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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편에 접어든 레드얼럿 3. 과연 전쟁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까요? 전장에 돌아온 게이머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게임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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