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트리트파이터' 20주년 기념 영화 제작된다

이번엔 춘리가 주인공이다!

일본 게임제작사 캡콤은 자사의 대전 액션 게임 '스트리트파이터'의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영화 '스트리트파이터 : 춘리의 전설'을 제작한다고 밝히고, 주요 출연 배우를 발표했다.

'스트리트파이터 : 춘리의전설'은 게임에 등장하는 여자 캐릭터 춘리를 중심으로, 악당들을 물리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춘리 역에는 미국 드라마 '스몰빌'의 크리스틴 크룩이, 춘리가 쫓는 악당 M.바이슨(일본판 베가) 역에는 '힛처'와 '아버지의 깃발'로 유명한 닐 맥도너로 결정됐다.

또한 발록(일본판 M.바이슨)으로는 마이클 클락 던컨, 베가(일본판 발록)는 R&B 그룹 블랙 아이드 피즈'의 타부, 내쉬는 크리스 클라인 등이 출연하게 되며, '로미오 머스트 다이'와 '크레이들 투 그레이브' 등을 연출했던 안드레이 바르코비악이 감독을 맡았다.

영화 '스트리트파이터 : 춘리의 전설'은 2009년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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