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나인, 부즈와 '뿌까' 수출 계약 체결
스튜디오나인(대표 최종신)은 부즈(대표 김부경)와 인기 캐릭터 '뿌까'를 이용한 비디오 게임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 세계 150개국에 보급된 '뿌까' 캐릭터를 이용해 비디오 게임을 개발하고 수출하기 위한 것으로, 스튜디오나인은 기획/개발/국내 및 해외 퍼블리싱을, 부즈는 캐릭터/그래픽/해외 공동 퍼블리싱 부분을 맡아 진행한다.
양사는 '뿌까' 캐릭터를 이용한 비디오 게임을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2009년 국내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이다.
부즈의 김부경 대표는 "부즈의 가장 큰 해외 성공 사례인 '뿌까' 캐릭터와 비디오 게임 기획 및 개발 경험이 풍부한 스튜디오나인의 개발력이 함께 하게 돼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 하고 있다"고 했으며, 이어 스튜디오나인의 김성훈 이사는 "해외시장에서 더욱 더 유명한 부즈의 캐릭터 '뿌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양사가 함께 국산 캐릭터 비디오게임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하여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