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격투 'DOA온라인', 중국 테스트 돌입


일본 테크모와 중국 샨다 공동 개발로 화제가 된 '데드오어얼라이브온라인'(이하 DOA온라인) 이 오는 24일까지 중국 현지에서 첫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DOA온라인'은 이타가키 사단의 팀닌자가 제작한 격투 액션 게임 '데드오어얼라이브' 시리즈를 PC와 온라인 환경에 맞게 개발한 게임으로, 2007년 차이나조이에서 공개 이후 일반 게이머들에게는 처음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번에 테스트를 진행하는 'DOA온라인'은 Xbox용으로 발매된 '데드오어얼라이브울티메이트'를 기준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본적인 대전 시스템 외에도 다양한 미니 게임과 아바타 시스템이 도입돼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소 사양으로 공개된 사양 부분도 꽤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여 많은 게이머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샨다 측에서 공개한 최소 사양은 CPU P4 2.0G, 비디오카드 지포스 FX5200, 램 512M 수준이며, '다이렉트X10'에 대한 지원은 미정인 상태다.

한편, 아쉽게도 국내 게이머들은 테스터에 참여가 불가능하다. 최소 인원으로만 정해서 하는 테스트 인 것과 인터넷 속도 때문에 설령 참여를 해도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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