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샷, 신규 무기 추가 및 클랜전 시스템 강화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버티고우 게임즈(대표 김정환)가 개발하고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에서 서비스하는 FPS게임 '블랙샷'에서 신규 무기 2종을 추가하고 클랜전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무기는 고성능 스나이퍼 라이플 'AWP'와 'T1 수류탄'으로, 'AWP'는 적의 방탄복을 무력화 시키는 강력한 파괴력과 명중률을 자랑한다. 'T1 수류탄'은 1초 만에 폭발하는 수류탄이지만 기존 수류탄보다 데미지 범위는 좁다.
시스템 강화를 위한 업데이트도 실시된다. 클랜전 연승 시스템과 연승 보상 시스템을 통해 연승을 기록하는 클랜에게 연승 표시는 물론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상위 50위 이상 클랜들에게는 캐릭터이름과 상위 랭커임을 알려주고, 기존 클랜 매칭 시스템을 보완해 클랜전 5:5 대전 기능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버티고우 게임즈의 최용석 기획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스나이퍼 총기를 다양화 시키고 기본 수류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T1 수류탄을 추가했다. 또한 클랜 랭킹에 대한 보상과 인원제한을 5:5까지 확장해 클랜전 진입장벽을 낮추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