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A, 서버장비 및 네트워크 시설 무상 지원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회장 권희민, 이하 KESA)는 국내에서 개발되는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의 발전을 위해 개발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DC테스트베드' 지원 업체를 모집한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온라인 DC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하에 KESA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협력하여 국내 온라인디지털콘텐츠 육성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대상은 베타테스트 단계에 있는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인 게임, 디지털방송, 디지털영상, 정보콘텐츠, 이러링, 디지털음악, 전자책, 솔루션 등으로 이들을 보유한 국내 중소 업체에게 베타테스트에 필요한 서비스 인프라(서버, 네트워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단, 선정성, 사행성, 저작권 위배 및 개발요소가 전혀 없는 디지털콘텐츠는 제외된다.
선정된 업체는 100/1000M 스위치, 100~200Mbps Dedicated 회선, CAT6케이블, 서버 등 각종 장비와 기술지원 서비스 일체를 6개월 간 무상으로 지원 받게 된다.
현재 빅썬소프트(포더사커), 지피엠 스튜디오(까꿍 온라인), YNK게임즈(스팅), 마블러스엔터테인먼트(스페이스헌터), HGE엔터테인먼트(트윙클거너즈) 등이 현재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지난 25차 모집기간에는 에듀플로(한자마루), 우대칼스(EarthVisualizer), 엔그림소프트(데스티니온라인), 코원시스템(엔블릭), 태울엔터테인먼트(H3) 등이 선정되어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제26차 '온라인 DC테스트베드' 지원은 오는 6월2일부터 16일 14시까지 신청접수가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KESA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파일을 다운받아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6개월간 해당사의 온라인 디지털콘텐츠 베타테스트 하는데 필요한 전용 회선과 네트워크, 서버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게 된다.
제26차 온라인DC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ESA 홈페이지(www.game.or.kr)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DC기술지원센터(gtsc.et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