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타로스 온라인, 온라인게임 최대 규모 더빙작업 실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각자대표 서수길, 박관호)는 인티브소프트(대표 이주원)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더빙 작업에 총 16명의 성우가 참여했다고 금일(12일) 밝혔다.
7월 초 오픈베타를 앞두고 있는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시나리오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캐릭터와 NPC에 알맞은 목소리 더빙작업을 진행했다.
핑코 역에는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를 담당했던 정미숙씨가, 소마 역에는 '오 나의 여신님'의 베르단디 목소리를 더빙한 이현진씨가 맡는 등 더빙 작업에는 국내 유명 성우들이 참여했다. 더빙 작업에 16명의 성우가 참여한 것은 극장용 애니메이션 규모로 온라인 게임에서는 최대규모다.
위메이드 사업개발본부 노철 상무이사는 "성우들의 목소리 더빙으로 게이머들이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조만간 시작될 7월 오픈베타를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타르타로스 홈페이지(tartaros.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