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시장 한주 동향 (6월28일~7월4일)

어느 새 6월 마지막 주가 끝나고, 7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됐다. 6월 달은 비디오 게임 시장에 대작 광풍이 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달이 됐지만, 7월은 새로운 온라인 게임들이 대거 테스트에 돌입하고, 오픈 베타 등이 준비돼 온라인 게임의 한 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한주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이번 주 가장 큰 이슈는 유럽에서 열린 '월드와이드인비테이셔널' 행사에서 공개된 '디아블로3'라고 할 수 있다. 출시 이후 2천만장의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 '디아블로3'은 발전된 3D 그래픽과 하복 엔진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물리 연출, 원작의 특성을 살린 직업군 등으로 공개와 동시에 게이머들의 화제가 됐다.

  • 전 세계 2천만 장 넘게 팔린 대작 '디아블로' 3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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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리자드 수석 프로듀서가 설명한 '디아블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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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작 공개에 맞물려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도 韓美 대작 대결이 시작됐다. 바로 '헉슬리'와 '반지의 제왕'이 27일, 26일 오픈했기 때문. 이 게임들은 오랜 개발 기간과 뛰어난 개발 수준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았다. 현재 이 두 게임은 높은 동시접속자와 함께 순항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에도 기대가 많이 된다.

  • 韓美 블록버스터 '헉슬리-반지의 제왕' 여름을 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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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더운 여름에 맞춰 공포 게임들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여름 시작 전부터 공포 게임들이 줄줄이 출시되고 있어 마니아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상태. 특히 공포 시리즈 '바이오하자드'를 정리한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와 5번째 시리즈로 새롭게 돌아온 '어둠속에 나홀로' 등 다양한 신작들이 출시됐다.

  • 공포 게임이 온다, '넌 이미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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