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보석', WCG2008 한국 대표 선발전 1차 예선 실시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이윤우)가 퍼블리싱 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붉은보석'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WCG2008 1차 예선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전은 WCG 예선 참가 신청을 한 팀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리트린 서버 내에 별도로 마련된 WCG 전용 필드에서 진행하게 된다. 경기는 10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2 대 2 방식의 자유 대전을 통해 승점 순으로 총 16개 팀을 선발한다.
1차 예선전을 통과한 16개 팀은 오는 19일 개최되는 2차 오프라인 예선전에 출전하게 되며, 이후 오프라인 결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1팀이 11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WCG 그랜드 파이널에 한국 국가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붉은보석'의 초대 세계 챔피언 자리를 향한 국내 게이머들의 도전이 시작됐다. 그 동안 쌓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붉은보석' 홈페이지(www.redge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