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채널, 3개의 신설 프로그램과 3가지 이벤트 동시 진행
어린이 채널 닉이 오렌지 색 슬러시로 채널의 옷을 확 갈아입고 3개의 프로그램과 3개의 이벤트, 3가지의 선물 증정을 모두 한꺼번에 묶은 '썸머 슬러시'(Summer Slush) Big 3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18일부터 채널의 패키지를 전면 교체하는 한편 총 3가지 프로그램과 관련된 특별 편성, 시사회, 선물 이벤트 등을 9월 초까지 진행되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썸머 슬러시 Big 3' 페스티벌은 오는 17일 첫 방영되는 '아바타-아앙의 전설 시즌2'와 '나도 아바타' 이벤트를 시작으로 좌충우돌 코믹 애니메이션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와 관련 이벤트, 마지막으로 어린이 전용 시트콤 '아이칼리'와 이를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시사회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해당 방송과 이벤트는 각각 연관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신작과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본다.
특히 '아이칼리'는 '드레이크&조쉬'에서 얄미운 여동생 '메간'으로 열연했던 '미란다 코스브로'(Miranda Cosbrov)가 주인공 '칼리'역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썸머 슬러시 Big 3' 페스티벌의 3가지 주요 프로그램과 관련된 3개의 특별 이벤트 프로모션에 모두 응모하면 총 3대의 닌텐도 Wii를 포함, 캐릭터 배지 세트 및 티셔츠 등, 추첨을 통해 3가지 상품을 받게 된다.
닉의 마케팅 총괄 담당 황재상 이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특별 프로그램 및 이벤트와는 차별화 된, 진정 어린이와 함께 호흡하는 프로모션을 하고 싶었다.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꼽는 닉의 철학에 맞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닉 홈페이지(www.ni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