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계 최초 KAIST 입학 지승욱, NDS용 게임 개발중
지난 2007년 실업계 출신으로 KAIST에 처음으로 입학해 화제가 된 지승욱씨가 이번엔 순수 국내 기술로 NDS용 게임 만들기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승욱씨가 지난해 7월 설립한 마인드폴에서 만들고 있는 '프로젝트 코스모스'는 7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캐주얼 3D 대전 액션 게임으로, 3D와 2D가 조화된 카툰 스타일의 그래픽을 표방하고 있다.
마인드폴의 발표에 따르면 '프로젝트 코스모스'는 현재 80% 정도 개발된 상태이며, 퍼블리싱 업체를 맡아줄 업체를 선정 중에 있다.
지승욱 대표는 "오랜 기간, 비공개로 진행해왔던 프로젝트를 이번에 밝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며, 저희가 더 멋진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인드폴 홈페이지(www.mindpo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