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캐릭터페어] 100년 넘게 사랑 받고 있는 '테디베어'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캐릭터페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친숙한 브랜드가 있다. 바로 귀여운 곰돌이 '테디베어'가 그것. '테디베어'는 23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서울캐릭터페어2008'에 부스를 열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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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는 미국의 26대 대통령 테오도오 루즈벨트의 애칭을 따 만든 브랜드로, 처음 상품 판매 시작 이후로 약 100년 정도의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제주에 '테지움' 센터를 건립,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부스에는 '테지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테디베어'는 물론, 유명인을 패러디한 '테디베어'들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가장 눈에 띄는 '테디베어'는 바로 인기 드라마 '뉴하트'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의사 '테디베어'. 이 제품은 드라마에서 등장한 수술복을 입고 있으며, 고급스럽게 제작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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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양한 공간에 상품 전시 및 포토 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편하게 '테디베어'와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부스는 시중가보다 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테디베어'를 만날 수 있도록 해준다.
부스의 한 관계자는 "이곳은 '테지움'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테디베어'와의 좋은 추억도 만들고, 꼭 제주도를 방문하면 '테디베어'를 만날 수 있는 '테지움'을 방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스에는 '테디베어' 인형 외에도 관련 캐릭터 상품들을 다수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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