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단의 추격
기사단의 아지트에 마스터를 구하러 들어간 레나. 몇몇의 병사들을 물리치고 마스터에게 무사히 가게 되지만 곧 함정인 것을 알게 된다.
함정에 걸린 레나는 결국 마스터를 구하는 것을 포기하고 도망칠 수밖에 없다.
일단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지만...
곧 다시 성기사단에 포위되고 만다.
이 때 아헨은 레나를 도와줘야 한다며 레이스를 설득하고, 내키진 않지만 아헨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레이스는 자신의 능력으로 레나를 위기에서 구출하게 된다.
레이스의 힘으로 레나는 위기상황에서 빠져나가게 되고. 곧 레나에게 이전에 패드시아에서 잠시 만났던 의문의 소년 라에르가 나타나서 아데나를 빠져나가는 길을 알고 있으니 자신을 따라오라고 한다. 어찌된 영문인지 알 수 없지만 레나는 그 소년을 따라 비밀통로로 아데나를 빠져나가게 되고..
멀리서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크로우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거의 다 잡은 레나를 놓친 성기사단이 분주해 있을 때 크로우는 성기사단의 앞에 나타나서 자신의 카리스마를 뽐내고 사라진다..-_-;;
그렇게 아데나에서 탈출한 레나는 라에르라는 소년과 함께 이잔으로 향하게 되고..
이잔 남쪽 초원의 버려진 유적 안에 들어가면 란스가 남겨준 돈을 얻을 수 있다.
그렇게 이잔으로 향하던 중 검문검색을 받고 있는 알오지 삼형제를 보게 된다. 그들은 4화에서도 우리들을 실망시켜주지 않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자랑스러운 알오지 삼형제여! -_-;;
검문검색을 철저히 하는 모습을 보고 이잔으로 가는 것이 어려워지게 되자 라에르는 이잔으로 가는 위조 통행증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여기서 위조 통행증을 만들려면 10만 루피아가 필요하다. 10만 루피아가 없을 시에는 그냥 강행 돌파를 할 수 있다.)
위조상인에게서 위조 신분증을 받으면 위조상인은 루나블루를 2개 준다.(강행돌파보다 10만 루피아를 주고 위조신분증을 만들고 루나블루 2개를 얻는 것이 필자는 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위조한 신분증을 보여주고 무사히 검문을 통과했나 싶었는데...
레나를 알아본 아론에 의해 결국 곤경에 처하게 된다.
아론은 자신의 몸을 변화시켜 강력한 육체로 레나를 공격해 오게 된다.(아론은 뒤가 부실하기 때문에 뒤를 노려서 공격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아론을 이기고 나면 쓰러져 있는 아론에게 레나는 다가가서.
무참히 공격을 퍼붓게 된다. 이성을 잃은 레나는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인 아론에게 멈추지 않고 공격을 하게 된다..
이성을 잃고 광분해있는 레나의 모습.
그리고 곧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레나. 라에르는 어떠한 의문의 남자의 도움을 받아 쓰러져 있는 레나를 데리고 이잔으로 향하게 되고. 곧 사일러스와 성기사단 일행이 와서 처참하게 죽어있는 아론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 모습을 본 사일러스는 터질 듯한 복수심에 몸을 떨게 되는데..
이렇게 다음 이야기를 기약하며 4화의 이야기는 막을 내리게 된다. 레나, 라에르, 성기사단. 과연 그들의 행보는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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