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전의 진수 '블리츠2', 게임 스크린샷 공개

캐주얼 온라인 게임 중 최초로 100대 100 대결이 가능했던 전차 슈팅 게임 '블리츠'가 후속작 '블리츠2'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모웰소프트(대표 송대현)은 자사에서 개발 중인 전차 슈팅 온라인 게임 '블리츠2'의 게임 정보 및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도니 '블리츠2'는 온라인 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전작 '블리츠 1941'의 핵심 요소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그래픽과 게임성을 대폭 향상해, 마니아성이 짙던 전작의 느낌을 줄이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전작에서 다소 부족했던 각 지역간의 연계점과 대립 존재, 퀘스트 등의 다양한 요소가 추가돼 사실적인 전쟁의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으며, 자신만의 전차를 만들 수 있는 튜닝 시스템을 도입, 더욱 다양한 즐길 꺼리를 마련했다.

또한 전차들도 종류가 다소 부족했던 전작과 달리 전투장갑차, 다연장자주포, 전술자주포, 주력전차, 자주박격포 등 9종의 전차가 등장, 여러 가지의 전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하지만 100대 100이 가진 문제점으로 인해 '블리츠2'는 최대 16대16만 할 수 있다. 그러나 게임성은 기존 방식처럼 게이머들의 플레이에 따라 영향을 받게돼 전작이 주는 재미는 그대로 존재한다.

한편, '블리츠2'는 12월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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