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레이저(Razer)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의 주관사인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대표 김형석)은 세계적인 게임 전용 주변기기 업체 레이저(Razer)와 WCG 2008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오는 11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WCG 2008 그랜드 파이널에는 레이저의 인기 게임 전용 제품인 '데쓰애더(DeathAdder)' 마우스와 '라이코사(Lycosa)' 키보드, '피라나(Piranha)' 헤드셋을 비롯한 최신 제품이 제공된다.

레이저는 '게이머를 위한, 게이머에 의한(For Gamers, By Gamers)'이라는 모토 아래 게이머와 함께 최고 성능의 게임 전용 주변기기를 개발, 생산, 판매하는 회사로 2005년, 2007년에 이어 올해 WCG와 2년 간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되었다.

WCG 2008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하는 전세계 게이머들과 관람객들은 행사 장소인 쾰른메쎄(Koelnmesse) Hall 8의 레이저 부스에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7.1 채널 서라운드 게임 전용 헤드셋인 '메가로돈(Megalodon)' 등 레이저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이저의 로버트 크래코프(Robert Krakoff) 사장은 "올해로 3년째 WCG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면서 전세계에서 모인 수준 높은 게이머들에게 레이저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레이저는 앞으로도 전세계 게임 팬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의 김형석 사장은 "우수한 성능을 가진 레이저의 제품들이 WCG에 참가한 세계 최고 수준 게이머들의 경기력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라며 "게임에 대한 이해와 열정이 높은 레이저와의 스폰서십으로 최상의 대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