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모바일코리아, 25일 '영웅서기3-대지의 성흔' 출시

EA모바일코리아(대표 김길로, www.eamobile.co.kr)는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인 '영웅서기3 -대지의 성흔'을 25일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출시한다.

'영웅서기'는 출시될 때마다 1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은 모바일 RPG 시리즈. 특히 이번 '영웅서기3-대지의 성흔'은 EA모바일코리아가 이 시리즈의 개발사인 핸즈모바일코리아를 지난 5월 인수 후 처음으로 출시하는 시리즈로 모바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2006년 출시된 '영웅서기2-빙해의 검사' 이후 6년이 지난 세계를 배경으로 이전에 출연한 캐릭터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1편인 '솔티아의 바람' 이후 두 명의 주인공을 내세워 '영웅서기'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교차 시나리오가 한층 더 강화됐다. 2개의 국가와 10개의 클래스를 통해 '영웅서기' 시리즈 중 가장 방대한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웨폰 스위칭 시스템'도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는 모든 클래스에서 두 개의 무기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전투를 할 수 있으며 게이머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완성해 나갈 수 있다.

이 게임은 휴대전화 대기 상태에서 **444를 누른 후 nate/magicN/show/ez-i 키를 눌러 다운로드 할 수 있다. LG텔레콤은 10월 중 출시 예정이다. 정보이용료는 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