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붉은 보석 최강자전' 본선 개막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이윤우)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게임 '붉은 보석'에서 17일부터 '2008 붉은 보석 최강자전' 본선 경기를 시작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총 상금 35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최강자전은 3 vs 3 대전 방식을 채택해 약 30여 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두 차례의 예선전을 통해 높은 승점을 획득한 8개 팀이 최종적으로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17일에는 본선 진출팀의 8강 경기가 진행되며, 이를 통과한 4개 팀은 오는 24일 붉은 보석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본선 경기는 금요일 저녁 7시부터 아프리카 게임TV에서 방영중인 '붉은 보석 따라잡기(afreeca.com/redgemtv)'를 통해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으며, 방송 중 승리 팀 맞추기 등 실시간 퀴즈를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붉은 보석 최강자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게이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게이머들이 방송을 통해 붉은 보석의 최강자가 탄생하는 영예의 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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