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코스튬플레이 최고 가리는 전문 행사 열린다
한국 코스튬플레이 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 행사가 열린다. 원더코스플레이닷컴이 주최하고 오는 10월25일 1시 홍대클럽 타(打), 에버랜드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진행하는 '원더 코스플레이 페스티벌'이 그것이다.
'원더코스플레이 페스티벌'은 그동안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알려진 코스튬플레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만화 및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부분에서 파생되는 코스튬플레이에 대한 좋은 점 및 국내 코스튬플레이의 수준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 행사는 유명 코스튬플레이 행사들이 대부분 해외 행사라는 점과 외국과의 교류가 거의 없는 점, 대부분의 코스튬플레이가 자국 내 이벤트성 행사라는 점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더코스플레이 페스티벌'은 25일 코스튬플레이 퍼포먼스 무대에서 벌어지는 행사를 시작으로, 일본 코스튬플레이 대표 유이, 미노, 아키라, 유리, 골디 등의 공연 및 인터뷰, 그리고 한국 대표 리케르트, 레하, 초인의 공연, 이탈리아 나디아, 초청 게스트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중성 비주얼 밴드 '유니트' 공연과 아키라, 유리의 '마크로스 프론티어 라이브 공연' 등 그동안 국내 행사에서 보기 힘들었던 수준 높은 공연들이 다수 진행돼 마니아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더코스플레이닷컴 홈페이지(www.wondercospl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