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게임즈, '빅뱅온라인' 퍼블리싱 계약
마이크로게임즈(대표 홍상혁)는 엠지웍스(대표 김태중)가 개발한 '빅뱅온라인'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빅뱅온라인'은 박치기를 소재에 기반한 게임으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몬스터 그리고 동화적인 세계관을 가진 코믹한 캐주얼 액션 게임이다.
게임의 배경은 널리 알려진 백설공주 이야기, 걸리버 여행기, 보물섬 이야기 등을 소재로 한 맵과 NPC들이 등장하여 원작을 코믹하고 재미있게 패러디 하였으며, 맵에 따라 속성을 부여하여 게임의 재미를 한층 배가 시키고 있다. 또한 캐릭터의 거대화, 초거두화, 중간중간 발생하는 엽기적인 연출 등도 표현된다.
현재, 마이크로게임즈는 게임의 연내 서비스 론칭을 위해 막바지 테스트 작업을 진행 중이며 공식 티저사이트를 오픈하고, 오는 12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프리오픈 테스트를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 검증 및 게이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마이크로게임즈의 박종화 부사장은 "빅뱅온라인은 게이머들의 입가에 오랫동안 미소를 머금게 해줄 수 있는 게임이라 자부하며, 이번 프리오픈을 통해 게이머의 소소한 감성 패턴을 잡아내어 더욱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게끔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빅뱅온라인 홈페이지(bb.spa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