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세계 최고 가리는 'SF 월드 챔피언십' 중국에서 개최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자사에서 개발한 FPS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의 세계 최고를 가리는 'SF 월드 챔피언십' 대회를 금일(22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의 정대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3회째를 맞이한 'SF 월드 챔피언십'은 한국의 온게임넷 스파키즈를 비롯, 태국, 대만, 일본, 미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스페셜포스'가 서비스되는 모든 국가에서 열린 지역 예선을 통과한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조별 리그 방식의 본선과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의 결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걸린 상금은 총 2만8천 달러로, 우승팀에게는 1만 달러, 준우승팀에게는 8천 달러, 3위 팀에게는 5천 달러, 4~8위 팀에게는 1천 달러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대회 기간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수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MVP에게는 1천 달러가 지급된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국산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스페셜포스'가 e스포츠의 열기가 뜨거운 중국에서 글로벌 리그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실력을 가진 각국 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스페셜포스'의 해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세계인이 즐기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F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wc.sfworldcup.com/ko/main.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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