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온라인, 첫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자사에서 개발한 '프리우스 온라인'에서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어드밴스 1'을 오는 28일 진행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어드밴스 1'은 콘텐츠와 규모가 여타 게임들에서 시즌 2라 불릴 만큼 방대한 수준이다. 50레벨 이후 고레벨을 위한 신규 필드 공개와 더불어 캐릭터의 1차 전직, 길드전, 신규던전 등 공개서비스 이후 대규모 콘텐츠들이 추가된다.

신규 필드가 위치하는 알고르 산악지역은 얼음과 눈이 어우러져 차가우면서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황폐한 계곡, 베리아의 온천 여관 등이 위치한다. 고레벨 지역인 만큼 강력한 몬스터들이 많아, 플레이어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신규 지역과 함께 '공허의 탑', '이동요새 레그나카스트럼' 등 새로운 던전도 2개가 추가 된다. '이동요새 레그나카스트럼'의 경우 일반 필드에 필적할 만큼 방대한 넓이를 자랑하고 있으며, 게임에 등장하는 던전 중 최고 난이도를 요구한다. 던전을 깨기 위해선 원정대(18명)를 구성해야만 수월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캐릭터 1차 전직의 경우 50레벨부터 퀘스트를 통해 전문 직업으로 분화되며, 새로운 직업의 특성에 부합되는 새로운 스킬로 전투 패턴을 확장시킨 것은 물론 전직 후에도 기존 직업의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전체 퀘스트 보상경험치의 대폭적인 증가와 높게 설정 되어 있던 특정 구간의 필요 경험치를 하락시켜, 레벨로의 성장을 원활하게 했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파티 매칭 시스템을 추가하고, 계정 도용 문제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도록 2차 비밀번호를 도입할 예정이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리우스 온라인' 홈페이지(game4.netmarble.net/pri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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