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 교육용 게임 푸드포스에서 목소리 활약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 황진이, 영화 즐거운 인생, 아기와 나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장근석이 UN 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에서 금일(10일) 국내 무료로 출시하는 교육용 PC 게임 푸드포스 한글판에 성우로 참여했다.
푸드포스는 세계의 기아문제 및 가난과 재해로 굶주리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긴급구호활동을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PC 게임으로, 교육적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각국에서 자국 언어로 보급되고 있다.
장근석은 게임 속에서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수백만 명의 사람을 지원하기 위해 급파된 WFP 지원팀 대원 조 자키의 목소리로 등장하게 된다.
한국 내 푸드포스의 출시는 리니지 시리즈와 아이온으로 잘 알려진 대표 게임 업체 엔씨소프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홈페이지와 게임포털 플레이엔씨를 통해, 그리고 무료 CD 배포 등으로 일반인들에게 게임을 제공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의 이재성 상무는 "게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게임의 형식으로 지구촌의 기아문제를 인식하고 구호의 미션을 수행하는 푸드포스는 게임의 사회적 순기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WFP 한국사무소 이혜옥 대표는 "청소년들이 푸드포스를 통해 식량구매, 획득, 운송, 배급 등 여러 미션을 수행하면서 WFP의 긴급구호활동을 이해하고, 지구촌의 당면과제인 재해와 기아문제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