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 맞은 '한빛온 오디션 퍼펙트리그', 불꽃 튀는 승부 펼쳐

최종 결승전을 향해 바쁘게 달려가고 있는 '다음과 함께하는 한빛온 오디션 퍼펙트리그'(이하 '한빛온 오디션 퍼펙트리그')가 5주차를 맞아 새로운 참가자들과 함께 또 한번의 불꽃 튀는 대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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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3일) 용산 전자랜드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한빛온 오디션 퍼펙트리그' 5주차 대회에는 40여명의 게이머가 참여해 저마다의 실력을 선보였으며, 예선과 준결승, 그리고 결승전을 통해 오는 31일에 열릴 파이널 대회에 진출할 게이머들이 가려졌다.

준결승전을 통과한 총 6명의 게이머가 대결을 벌인 결승전은 2승을 먼저 차지하는 게이머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4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시합 끝에 Ending*Gold(캐릭터명) 게이머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 100만원의 주인공이 됐으며, Hope♀폭탄, 조폭고냥이 게이머(캐릭터명)가 각각 2, 3위를 차지하며 파이널 대회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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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여성 게이머들이 우세가 눈에 띄었다. 준결승에 진출한 게이머들 중 여성 게이머들의 비중이 이전에 비해 많이 늘었으며, 대회 사상 최초로 결승전에서 1~3위를 모두 여성 게이머들이 차지해 여성 게이머들이 중심이 되는 e-스포츠 대회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준결승 전이 끝나고 결승전을 준비하는 동안에는 지난주에 이어 한 '손가락 만으로 게임 플레이 하기' 등의 이벤트 대결이 진행돼 대회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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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열리는 '한빛온 오디션 퍼펙트리그'의 파이널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2등에게는 상금 50만원, 3등에게는 상금 3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된다.

'한빛온 오디션 퍼펙트리그'는 아프리카 TV와 다음 TV팟을 통해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빛온 오디션' 홈페이지(audition.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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