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도 못 피한 감원 역풍, 소니 역시 맞는다
세계적 경제 침체로 MS가 1만5천여 명을 감원한다는 루머가 나온 가운데, 해외 언론 로이터 통신은 MS의 경쟁사 소니 역시 주요 부서들을 축소하고, 수천 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소니는 다른 경쟁사들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소니가 다음 달에 열리는 CES 북미 최대 가전 제품쇼가 끝난 후 자국 내 공장들과 주요 부서들을 축소, 또는 폐쇄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소니 측은 이에 대해 별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 하지만 해외 언론들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3이 연말 내 큰 효력을 이끌어내지 못한 점과 2009년 상반기 실적 요소까지 수익을 내지 못하면 감원을 해서라도 실적을 올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물망에 오른 주요 부서들은 카메라와 LCD TV, 그리고 매년 꾸준히 적자를 내고 있는 게임 부분이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대변되는 게임 쪽은 매년 적자폭이 커져 소니를 힘들게 만드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하지만, 해외 언론 내에서도 적자폭이 크다고 해서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을 버리는 건 상상할 수 없다. 다만 정확한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떤 부서도 안심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