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360, 경제 침체 넘어 2천8백만 대 판매했다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로 인해 연말 시장 최악의 성과를 낼 것으로 보였던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 의외의 선전이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360이 연말 포함, 총 2천8백만 대를 판매했기 때문.

올해 시종일관 PS3에 판매량을 역전 당하는 등 좋지 않은 1~3분기를 보낸 Xbox360은 홀리데이 시즌 1~2달을 기점으로 판매량이 급상승, PS3보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게 됐으며, 출시일까지 포함, 총 2천8백만 대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Xbox360의 온라인 서비스 Xbox Live 이용자도 급증, 지난해보다 약 64퍼센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게 됐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1,200만 명의 회원이 10억 시간 정도 온라인 플레이를 즐긴 것으로 추정된다.

게임 전문가들은 홀리데이 시즌 대반격이 성공하게 된 원인에 대해 199달러로 가격을 인하해 경쟁 게임기인 PS3보다 유리한 입장에 선 점과 멀티 플랫폼 게임들의 선전 등을 꼽았다.

한편, 경쟁 게임기인 PS3은 올해까지 총 1천9백만 대를 판매해, 실질적인 차이가 급격히 벌어지게 됐으며, 닌텐도의 Wii는 4천5백만 대를 판매해 부동의 1위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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