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일리노이주 의회, 알콜탄산음료 게임광고 금지
미국의 일리노이주 의회는 게임에서 알콜이 들어간 탄산음료의 광고를 금지하는 법안을 승인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법률로 21세 미만의 음주는 금지하고 있지만, 알코올이 원인이 되는 폭행 사건이나 음주 운전 등의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일리노이주의 의회가 어린이용 게임에서 알콜이 포함된 탄산음료의 광고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것. 알콜이 들어간 탄산음료를 특별히 지명해 법안으로 금지시킨 것은, 이런 탄산음료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 있기 때문이다.
이번 법안으로 인해 비디오게임 외에도 극장에서 공개된 영상작품이나 무대공연의 광고도 금지된다.
그런데 정작 북미의 게이머들은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어린이용 게임에서 알콜이 들어간 탄산음료를 선전한 적이 있었나?", "원래 존재하지 않는 것을 금지하는 것은 의회의 과민반응"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