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차세대 프로세서 'AMD 페넘 II'와 통합 플랫폼 '드래곤' 발표

AMD가 새로운 프로세서와 플랫폼을 앞세워 의욕적으로 2009년의 첫 발을 내딛었다.

AMD코리아(대표 박용진)는 금일(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발표회를 갖고, 자사의 차세대 프로세서인 'AMD 페넘II'와 통합 플랫폼인 '드래곤'을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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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나노 제작 공정으로 제작된 'AMD 페넘II' 프로세서는 제작 공정을 개선하고 신기술을 도입해 성능 향상을 이룬 것이 특징으로, 기존 'AMD 페넘' 프로세서와 비교해 20% 이상 성능이 향상됐다. '쿨 '앤 '콰이어트 3.0'에 적용된 '파워나우!' 기술을 통해 쓰지 않는 코어를 멈추는 등 더욱 효율적인 자동 전력 관리 능력을 갖췄으며, 차세대 소켓 규격인 AM3외에도 기존 규격인 AM2+를 지원해 범용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고급 사용자를 위한 오버클로킹도 지원한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AMD 페넘 II' 프로세서는 공냉식 오버클로킹으로는 최대 4.0GHz, 수냉식으로는 그 이상의 클록도 가능하며, 'AMD 오버드라이브 3.0'을 이용하면 사용자들이 더욱 손쉽게 오버클로킹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버클로킹에 최적화된 블랙 에디션이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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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께 발표된 '드래곤' 플랫폼은 지난 2007년 발표된 '스파이더' 플랫폼에 이은 AMD의 최고사양 통합 플랫폼으로, 'AMD 페넘II' 프로세서와 'ATI 레이디언 HD 4800' 시리즈 그래픽 카드, 'AMD 7-시리즈' 칩셋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플랫폼은 AMD의 제품군 중 게임 등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 적합한 AMD GAME의 차세대 플랫폼으로, 'AMD 페넘' 프로세서, 'ATI 레이디언 HD 3800' 시리즈 그래픽카드, AMD 790FX 칩셋으로 구성된 기존의 '스파이더' 플랫폼과 비교을 때 최소 20%에서 최대 180%까지의 성능이 향상된다고 AMD코리아측은 밝혔다.

AMD코리아의 김재민 상무는 "새로운 프로세서인 'AMD 페넘 II' 프로세서와 이를 활용한 '드래곤' 플랫폼에는 AMD의 다양한 신기술이 집약돼 있으며, 성능과 가격 양쪽에서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MD 페넘 II' 프로세서의 첫 출시품인 'AMD 페넘 II X4 940'(3.0GHz, 8MB캐시) 모델과 'AMD 페넘 II X4 920'(2.8GHz, 8MB캐시) 모델은 금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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