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2 누구보다 먼저 만날 기회 온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신기원, 워해머 40,000 : 던 오브 워2를 누구보다 빨리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은 자사에서 국내 정식 발매를 예정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워해머 40,000 : 던 오브 워2의 핵심 기능인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게이머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 계획을 금일(9일) 공개했다.

워해머 40,000 : 던 오브 워2의 온라인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는 오는 1월21일 오전 9시부터 2월23일 오전9시까지 벨브소프트웨어社의 스팀(www.steampowered.com)을 통해 실시된다.

해당 테스트는 지난 2008년 2월 국내 발매된 워해머 40,000 : 던 오브 워 - 소울스톰 구입자만 우선적으로 1월21일 오전 9시(한국 시간)부터 베타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해당 사항이 없는 일반 이용자는 1월28일 오전 9시(한국 시간)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멀티플레이 테스트에서는 스페이스 마린과 오크, 엘다 그리고 타이라니즈 등 4개 종족과 멀티플레이 전용맵 5종을 탑재하고 있다. 베타 테스트 참여자간의 온라인 멀티플레이 매치는 마이크로소프트社의 게임즈 포 윈도우즈 라이브 트루스킬 매치메이킹을 통해 구현될 예정이다.

THQ코리아 박상근 지사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워해머 40,000 : 던 오브 워2의 온라인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한국을 포함,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워해머 40,000 : 던 오브 워2의 참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문판으로 국내 발매될 워해머 40,000 : 던 오브 워2의 국내 발매일 및 소비자 가격은 미정이다.